간식이지만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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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는 정말 몸에 해로운걸까? (WHO, FDA, 식약처 의견)

"MSG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는 식당이나 각종 매체에서 자주 이용하는 마케팅 문구이다. 그만큼 MSG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아직까지 우리 실생활에 깊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과하게 섭취하지만 않으면 유해하지 않다는 것이 결론이다. MSG란? MSG는 Mono Sodium Glutamate의 약자로 미생물이 사탕수수를 먹고 만들어낸 글루탐산이라는 아미노산이다. 감칠맛을 내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MSG에 대한 의견 공신력을 갖춘 세계 각국의 기관들은 모두 문제가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 1일 섭취량 제한이 필요 없다. 세계 보건기구(WHO) : 12주 미만의 영유아들도 MSG를 소화시킨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 *GRAS로 분류됨..

건강한 소식 2021.06.02

칠성사이다 제로 칼로리와 성분에 대한 고민(알룰로스)

칠성사이다 제로는 식품위생법에 의거하여 100ml당 4kcal 이하에 해당하므로 0kcal 표기가 가능하다. 칼로리가 없는 수준이라는 건데, 설탕 대신 사용된 알룰로스(allulose)라는 감미료 덕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미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알고는 먹자는 뜻에서 조사한 글을 공유한다. 알룰로스는 인증을 받은 감미료인가?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 안전처(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승인을 모두 받았다. 가장 공신력 있는 두 기관에 승인을 받았으니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대체 감미료가 있는데 굳이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두 개의 감미료의 '단맛'을 비교해보자 '아스파탐(aspartame)' - 설탕의 ..

건강한 소식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