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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카페인 권장량(식품의약품 안전처 권고사항)

어꼬시프니 2021. 6. 1. 00:29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말하는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기준 400mg,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는 체중 1kg 당 2.5mg 이하로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카페인에 대한 신체적 반응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해당 권장량에 못 미치게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카페에서의 카페인 조절 팁

  • 카페인 함량 표기 의무화를 활용한다.

카페인 과다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자와 직영점이 100개 이상인 식품접객 업자에게 '총 카페인 함량'을 표시하도록 했다. 커피전문점과 제과점은 현장에서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을 소비자가 알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한, 표기 의무화에는 '고 카페인'음료에 대한 별도의 표기가 포함된다. "총 카페인 함량 ㅇㅇmg"이라는 문구를 넣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여 평소에 자신이 섭취하는 카페인 양을 조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에 대한 각국 정부의 노력 때문인지, 최근 카페인에 대한 시선이 많이 개선되었고 기업들은 앞다투어 디카페인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디카페인 커피가 일반 커피에 비해 맛이 떨여졌는데, 최근에는 그 맛이 굉장히 개선되어 좋은 향미를 자랑한다. 디카페인 커피를 표시한 제품은 일반 커피에서 카페인 함량을 90% 이하로 낮춘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마무리하며

이전에는 하루 커피 세 잔이 기본이었지만, 최근에는 심장이 두근거려서 잘 마시지 못한다. 하루 카페인 권장량을 맞추기 위해 위의 방법을 통해서 관리를 하는 작은 습관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식약처에서 말하는 카페인의 부정적인 영향은 혈압상승, 위식도 역류질환, 신경과민, 불면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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